▲ 개막식을 앞두고 리허설을 끝낸 행사스탭과 관계자들이 분주히 주변을 정돈하였다.

▲ 행사중간마다 식순을 구분할 때에는 실내악단이 수고해줬다. 이들은 개막식뿐만 아니라 장내를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여러 가지 음악을 선사하여 피곤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해줬다.

▲ 공식개막을 선포하는 자리였기에 내외귀빈들이 속속 입장하여 장내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 대만을 대표하는 큰 행사였기 때문에 관련업계나 내외귀빈외에도 대만정부와 타이뻬이 시정부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중국본토의 표준어와 영어, 일본어등 바이어들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에 초점을 맞춘 통역서비스가 제공되었다.

▲ 컴퓨텍스 2005의 개막을 선포하기에 앞서 대만 유명가수의 독창과 민속공연이 준비된 식전행사가 있었다.

▲ '윈야'라는 이름의 대만가수의 대중가요 가락이 장내에 울려펴져 경직됐던 많은 이들의 긴장을 녹여줬다.

▲ 독창에 이어 대만 고산족 전통무용팀이 나와 노래와 함께 춤을 선사하여 대만의 전통문화에 문외한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 대만 정부내 고위인사들과 시정부의 책임자들의 참석은 컴퓨텍스가 가진 국내 위상을 짐작할 수 있게 한 부분이다.

▲ 대만무역협회의 후친제 총재의 연설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개막행사가 시작되었다.

▲ 컴퓨텍스의 개막행사가 끝나고 공식적인 행사일정으로 돌입한 행사장의 풍경은 주인이든 손님이든 보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볼 수 있다는 흥분이 교차하는 역동적인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