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폼팩터란?

BTX 폼팩터에는 메인보드와 케이스 간 연결 인터페이스와 메인보드와 전원공급장치 사이의 커넥터, 전기적인 인터페이스 표준, 그리고 케이스와 전원공급장치 간의 연결 인터페이스(전원공급장치의 형태)등 세 가지가 정의된다.

▲BTX 폼팩터로 구성된 PC 내부, 간결하면서도 공기 순환 구조가 개선되어
CPU의 열과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준다.

따라서 전원공급장치에 시리얼 ATA(이하 : SATA) 용 파워 커넥터를 제공할 지 여부는 BTX 폼팩터에서 다루지 않는다. 메인보드와 전원공급장치 간의 인터페이스도 현재의 펜티엄4에서 쓰고 있는 ATX 전원공급장치와 다르기 때문에 ATX로 디자인된 제품은 쓸 수 없다.

BTX 메인보드의 가장 큰 변화는 확장 슬롯 위치로 ATX와 정반대쪽에 있는 점이다. 즉 ATX 메인보드 확장 슬롯은 위로부터 기판 좌측(CPU의 좌측)에 있었으나 BTX에서는 이것이 바뀐 것이다.

이러한 레이아웃 설계는 칩셋과 확장 슬롯, 메모리 슬롯 사이의 배선을 최적화함으로써 시스템에 흐르는 열을 외부로 쉽게 내보내기 위한 것이다. 한 개의 냉각 팬(전원공급장치의 팬을 합하면 두 개)으로 CPU, 칩셋,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 모든 주변기기의 열을 식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쿨러 이용도 억제해 PC 소음을 줄인다.

BTX 메인보드는 확장 슬롯 한 개를 지원하는 피코 BTX(8×10.5인치)를 비롯해 확장 슬롯이 네 개 있는 마이크로 BTX(10.4×10.5인치), 그리고 확장 슬롯 일곱 개가 있는 BTX(12.8×10.5인치)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마이크로 BTX 규격의 인텔 915G 메인보드.
D915GMH는 확장 슬롯이 ATX와 달리 반대쪽에 있다.

마이크로 BTX는 마이크로 ATX에, BTX는 ATX에 맞춘 규격이고, 피코 BTX는 새롭게 만들어진 폼팩터다. 또 BTX 메인보드에는 AGP를 보완한 8GB/s 대역폭의 PCI-E 16배속 슬롯이 있다.

CPU와 그래픽카드의 위치도 바뀐다. 이전에는 CPU가 메인보드에 부착된 형태였지만, BTX에서는 CPU가 메인보드 모서리 부분에 수직으로 꽂힌다. 이렇게 설계하면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다른 하드웨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바로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또 그래픽카드도 메인보드에 바로 꽂는 수직 형태지만, 메인보드와 수평으로 세우도록 해 발열을 억제했다. 시리얼 버스인 PCI-E는 AGP에 비해 레이아웃을 변경하기 쉬워 라이저 카드를 병용할 수도 있다.

다만 피코 BTX 폼팩터는 작은 크기 탓에 메인보드 고정용 구멍이 네 개 밖에 없다. 발열량이 늘어남에 따라 CPU 히트 싱크는 계속 커지고 무거워져 구멍 네 개로 메인보드를 고정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인텔은 이 문제의 해결하려고 SRM(Support and Retention Module)이라는 구조를 내 놓았다. SRM은 록킹 탭(Locking Tab)를 이용해 케이스에 고정되는 금속제질의 플레이트로, 여기에 냉각용 서멀 모듈(냉각 팬, 냉각 덕트, 히트 싱크, 고정용 클립 등)을 꽂는 방식이다. 동시에 메인보드가 휘는 것을 방지하고 하중이 케이스 중앙에서 모서리로 나눠지도록 케이스가 휘는 것도 막는다.

무소음 쿨링 솔루션 스택쿨 2

스택 쿨2(Stack cool2)는 팬이 없고 저소음이 아닌 완전한 무소음 쿨링 솔루션이다. 아수스는 특별 설계한 PCB(printed circuit board)를 메인보드의 후면에 장착해 시스템의 열을 낮춘다. 스택 쿨2는 이전 스택 쿨1에 비해 성능이 높아졌다.

▶ 에버쿨 PCAC

컴에버쿨의 PCAC 시스템 쿨러는 5.25베이에 달아서 시스템 내부의 더운 공기를 크로스 플로우(Cross Flow) 팬으로 밖으로 배출해 낸다.

최대 100CFM의 풍량으로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듀얼 볼베어링을 써서 수명이 길다. 팬의 회전속도를 1천100에서 3천까지 임의로 조절할 수 있어 소음에도 대비했다.

문의 : 에버쿨(716-2953) www.evercool.org
값 : 1만8천원(실구매값)
 

▶ 에어로쿨 HB-101

에어로쿨 HB-101은 하드디스크의 열을 식히는 하드렉이다. 완제품 형태로 조립된 것이 아는 부품이 따로 떨어진 구성을 보여준다.

조립식 형태의 제품이지만 사진과 함께 제공되는 사용 설명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조립하고 장착할 수 있다.

문의 : 에버쿨(716-2953) www.evercool.org
값 : 2만8천원(실구매값)
 

▶ 에버쿨 AD-02

쿨러에 덧씌우는 장치(굴뚝)로 거의 대부분의 쿨러를 지원한다. 외형은 불고깃집 환풍 장치를 연상시키는데 하는 일 또한 그것과 비슷해서 CPU의 열을 바깥으로 방출하는 기능이 있다.

설치 방법은 한쪽면은 CPU 쿨러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 면은 케이스 뒷면에 위치한 쿨링팬에 고정시키면 된다.

문의 : 에버쿨(716-2953) www.evercool.org
값 : 6천원(실구매값)
 

▶ 에버쿨 EC-MNC-E

40mm 고휘도 LCD 쿨링팬 2개를 단 메모리 전용 쿨러다. 한 쌍으로 장착된 쿨러를 덪씌우는 형태로 되어 있다. 쿨링팬은 최대 4,500rpm으로 회전하여 성능은 뛰어난 편이나,

소음에 대한 고려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오버클럭을 위한 극단적 쿨링법으로 일반적으로 쓸 때는 히트싱크만으로 충분하다.

문의 : 에버쿨(716-2953) www.evercool.org
값 : 3만5천원(실구매값) 
 

▶ 에버쿨 SF2100

SF2100은 시스템 쿨러로 PCI 슬롯에 장착하는 형식으로 3개의 70mm LED팬을 장착할 수 있고 팬 위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때문에 시스템 내부에서 원하는 곳을 냉각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메인브라켓 1개와 보조브라켓 2개, 70mm LED팬과 팬그릴 3개가 포함되어 있다. 파란색과 녹색의 LED가 장착되어 화려한 튜닝효과를 연출할 수 있고, 팬 3개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젠더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문의 : 에버쿨(716-2953) www.evercool.org
값 : 1만9천원(실구매값) 
 

▶ 에버쿨 NP1000

알루미늄 소재로 가벼운 노트북용 쿨러다. 뛰어난 방열 효과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키보드르 쉽게 쓸 수 있다. 시스템이 열로 인해 꺼지는 효과를 방지하고, 대부분의 노트북 크기에 대응한다.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을 소재로 써서 부식을 방지해준다. 팬 회전속도를 조절해서 무소음 모드도 실현해냈다.

문의 : 에버쿨(716-2953) www.evercool.org
값 : 2만5천원(실구매값)
 

▶ 밴텍 스펙트럼 팬카드

스펙트럼 팬카드는 시스템 내부에 설치하는 쿨링팬이다. 그래픽카드 아래 PCI 슬롯에 설치하면 그래픽카드로 바람을 불어 넣어 그래픽카드의 발열을 줄여준다. 갈수록 발열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초고속 그래픽카드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그래픽카드와 떨어져서 아래쪽 PCI 슬롯에 설치하면 시스템 내부의 공기순환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단 요즘 등장한 PCI 익스프레스 1배속 슬롯에는 꽂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문의 : 스카이디지탈(712-7070) www.skydigital.co.kr
값 : 2만2천원(실구매값) 
 

▶ 밴텍 넥서스 205

NEXUS 205는 7~12V 사이에서 쿨링팬의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12V에서는 쿨링팬이 최고 속도로 회전하고 최대 풍량을 나타낸다.

소음은 들리더라도 냉각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반대로 7V에서는 저속으로 회전하므로 냉각 효과는 떨어지더라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저소음 상태를 구현한다. PC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거슬리는 소음을 없앨 수 있다.

문의 : 스카이디지탈(712-7070) www.skydigital.co.kr
값: 2만3천원(실구매값) 
 

▶ 밴텍 케이블 슬리빙 키트

반텍 케이블 슬리빙 키트는 밋밋한 케이블을 컬러 그물망으로 정리하는 튜닝 소품이다. 케이스 내부를 어지럽히는 지저분한 파워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패키지에는 그물망, 수축 튜브, 케이블 타이 등 튜닝에 필요한 갖가지 소품이 모두 들어 있다.

케이블 슬리빙 키트는 파워 케이블은 물론 IDE나 시리얼 ATA 케이블도 튜닝할 수 있어 쓰임새가 많다. 케이블을 튜닝하면 시스템 내부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문의 : 스카이디지탈(712-7070) www.skydigital.co.kr
값 : 9천원(실구매값) 
 

▶ 잘만테크 VF700-AlCu

이전 쿨러에 비해 무소음 모드에서 소음과 진동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순수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냉각효과가 뛰어나다.

히트싱크(FHS) 내부에 팬을 장착해 GPU와 메모리 냉각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의 부품 냉각까지 가능하다. 환경에 알맞도록 무소음 모드와 유소음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문의 : 잘만테크(2107-3232) www.zalman.co.kr
값 : 2만4천원(실구매값) 
 

▶ 잘만테크 ZM-NB47J

ZM-NB47J는 팬이 필요치 않으므로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고, 소음이나 진동을 생기지 않늗다. 소음이 없는 상태에서 노스브릿지 칩을 적정 온도 이하로 냉각시킬 수 있다.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지 않은 모든 종류의 노스브릿지 칩에 쓸 수 있고, 그래픽 코어가 내장된 노스브릿지 칩은 CPU 소켓과 AGP(혹은 PCl 익스프레스) 슬롯 사이가 떨어져 있어야 설치할 수 있다.

문의 : 잘만테크(2107-3232) www.zalman.co.kr
값 : 4천원(실구매값)
 

▶ 잘만테크 ZM-2HC2

하드디스크를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쿨링하는 솔루션이다. 하드디스크의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킨다. 팬을 쓰지 않으므로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문의 : 잘만테크(2107-3232) www.zalman.co.kr
값 : 2만8천원(실구매값)
 

▶ 잘만테크 FB123(92mm)

FB123은 CPU 히트싱크와 CPU 팬이 분리되어 있어 CPU에 진동이 전달되지 않는다. 92mm팬이 쓰이므로 CPU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칩도 함께 냉각시킨다.

팬을 원하는 위치에 장착할 수 있으므로 컴퓨터 케이스나 메인보드의 종류에 구애 받지 않는다.

문의 : 잘만테크(2107-3232) www.zalman.co.kr
값 : 8천원(실구매값)
 

▶ 잘만테크 ZM80D-HP

ZM80D-HP는 최적의 방열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냉각 성능이 뛰어나다. 2개의 히트파이프를 이용해 빠른 열 이동성으로 냉각 효과를 높였다. 팬을 쓰지 않으므로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래픽 메모리용 히트싱크를 함께 제공하여 메모리도 함께 방열하는 효과가 있다. 모든 종류의 그래픽카드와 호환되어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할 때도 분해해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잘만테크(2107-3232) www.zalman.co.kr
값 3만1천원(실구매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