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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총괄이사 허버트 스미스씨가 직접 나선 프레젠테이션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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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전문업체인 웨스턴디지털에서는 기업용 서버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안정성을 지닌 고용량 시리얼 ATA(Serial ATA) 하드 드라이브 'WD 캐비어 RE2 400GB'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설계 초기부터 기업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WD 캐비어 RE(RAID Edition)2 400GB 하드 드라이브는 하이 듀티 사이클(high duty cycle) 환경에서 120만 평균 무고장 시간(mean time between failure, MTBF)을 보장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여 안정성이 우선시 되는 기업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제품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발표 이후 시장에 공급이 시작된 WD 캐비어 RE2(RAID Edition) 400GB 하드 드라이브는 이미 고성능 S-ATA HDD로 정평이 난 제품인 ‘WD 랩터 74GB’가 쌓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더욱 빠르고 저렴한 저장매체를 요구하는 기업환경에 웨스턴디지털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키포인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비싼 가격과 유연한 구성이 난해한 SCSI 플랫폼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S-ATA 방식 하드드라이브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이번 웨스턴디지털의 신제품 발표는 기업용 서버 시장에서 각 스토리지의 용도별로 최적화된 하드 드라이브를 공급함으로써, 차별화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는 제조사측의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가장 수요가 많은 매스 스토리지(Mass storage)를 위한 WD 캐비어 RE(RAID Edition), 비즈니스 크리티컬 스토리지(Business Critical storage) 및 게임용 PC, 워크스테이션용 하드 드라이브로 WD 랩터(Raptor)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웨스턴디지털의 적극적인 기업용 저장매체부문 사업전개는 최고수준의 인터넷 인프라와 S-ATA 인터페이스를 빠르게 표준으로 수용하고 있는 사설 중소형 서버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지는 한국시장에서 향후 추이를 비교적 빨리 판독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본사차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기업용제품 마케팅 총괄이사인 허버트 스미스씨의 방한은 웨스턴디지털의 기업용 제품 전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테크노아에서는 8월 30일 오전중 웨스턴디지털 코리아 사무실에서 그와 만나 사업전개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았다.


 

프레젠테이션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주관업체의 자기홍보순서가 아닌가 한다. 허버트 스미스씨가 직접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서두를 장식한 것은 전세계에 뻗혀 있는 생산기지와 유통망에 대한 정보, 그리고 현재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세계 유수의 업체에 대한 소개였다.

지난 7월 20일 테크노아에 게재된 현장취재기사인 '더욱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기약! 웨스턴디지털 태국 공장 견학(링크클릭!)'에서 볼 수 있었던 타일랜드 생산라인을 비롯하여 미국 레이크포레스트에 위치한 본사와 도쿄와 산호세에 위치한 중요거점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웨스턴디지털의 지사들이 세계지도에 표시되어 세계 주요시장에 진출하여 활약중인 웨스턴디지털의 모습을 상상하기에 충분했다.

웨스턴디지털의 저장매체를 대량구매하는 업체로 소개된 업체들은 로고만 봐도 알 만한 IT 업계의 선도기업들로, 이중 구글은 WD의 제품에 대해 높게 평가하여 현재 정식서비스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G-mail의 저장매체로 웨스턴디지털사의 제품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 당시에 76개의 업체가 난립하였던 하드디스크업계는 현재 7개사로 재편된 상태로, 이중 웨스턴디지털을 비롯하여 씨게이트와 맥스터가 세계시장에서 3강체제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런 경쟁구도를 바탕으로 R&D 예산과 매출등에 대한 비교를 통해 웨스턴디지털이 아직 3강중 막내로 있기는 하지만, 지난 3년간 꾸준히 연구개발 투자를 증액하여 2년내에 2위 업체인 맥스터와 자리바꿈을 하겠다는 야심을 심심찮게 드러냈다.

R&D 분야에 대한 비교와는 별개로 향후 시장구성에 대한 웨스턴디지털의 예상을 알 수 있었던 이번 만남에서는 3.5" 규격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시장의 성장률 추이와 다른 영역, 즉 2.5" 또는 1", 1.8"와 같은 소형 저장매체와 셋톱박스등 PC가 아닌 저장매체 채용제품시장의 성장예측을 공신력이 있는 통계자료로 만날 수 있기도 했다. 제시된 자료에서는 현재 주류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3.5" 시장이 정체되는 가운데, 노트북에 들어가는 2.5" HDD와 멀티미디어 기기에 들어가는 1.8" / 1" HDD, 하드디스크 탑재 셋톱박스등의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1950년대만 하더라도 자기테이프와 천공카드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저장했지만, 현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기에 하드디스크와 같은 저장매체가 표준탑재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수요처의 다변화는 하드디스크 업체라고 해서 단순히 PC에만 들어가는 저장매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규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반드시 갖춰야만 되게 하였다.

웨스턴디지털은 다양해지는 수요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산해내는 제품군을 데스크탑(일반 PC용), 엔터프라이즈(기업대상), 엔터테인먼트(멀티미디어등 동영상, 음악파일 사용자 대상), 외장형등 총 4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사업부를 재편하였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허버트 스미스 총괄이사의 경우, 기업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영역의 실무진으로 기사 서두에 언급한 RAID Edition의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한 전문가다.

웨스턴디지털에서 역점을 두고 홍보하기 시작한 WD 캐비어 RE2(RAID Edition) 400GB 하드드라이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고용량을특징으로 하는 제품으로 하이 듀티 사이클(high duty cycle) 환경에서 120만 평균 무고장 시간(mean time between failure, MTBF)을 보장한다. 또한, 7,200 RPM의 회전속도와 NCQ(Native Command Queuing), 16MB 캐시, 8.7 ms 의 평균 탐색 시간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365일 무중지 상태로 운영되는 기업 환경을 위해 RAFF(Rotary Accelerometer Feed Forward)기술을 바탕으로 서버나 스토리지의 진동 환경에서 성능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WD의 독자적인 TLER(Time Limited Error Recovery) 기술은 오류 처리와 RAID 콘트롤러를 조율함으로써 확장된 데스크탑 하드 드라이브의 에러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드라이브의 고장을 예방하여 기업환경에서 WD 캐비어 RE2의 안정성을 최대화한다.

웨스턴디지털에서 출시한 WD 캐비어 RE2(RAID Edition) 400GB 하드드라이브는 채택한 플랫폼이 NCQ 기술을 지원하는지에 따라 해당 기능의 사용여부가 나뉘겠지만, 제공되는 기술자료에 따르면 NCQ 기술을 채용함으로써 얻는 효율성면에서의 이득이 크다. 특히 파일서버를 기준으로 IOmeter를 이용해 진행된 벤치마크에서 NCQ 기술의 지원여부에 따라 상당한 성능폭이 남을 알 수 있었다.

최신기술을 집약시켜 성능면에서 비약적인 성취를 이룬 웨스턴디지털의 WD 캐비어 RE2(RAID Edition) 400GB 하드드라이브는 경쟁사의 그 어떤 제품보다 월등한 기술보증과 사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리비용면에서 기업측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도록 제품외적인 부분도 세심하게 배려된 제품이다.

웨스턴디지털의 기업대상(Enterprise) 제품군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신뢰성을 갖춘 제품으로 10000rpm의 랩터제품군을 포진시켜, 높은 회전속도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의 퍼포먼스 증대를 우선시하는 소비계층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하였다. 그리고 신뢰성 높은 고용량 저장장비로 캐비어 RE와 그 후속모델인 RE2가 배치되어 고용량 스토리지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하였다.

'WD Enterprise Product Family'의 구성에 있어 공통적인 면은 120만시간이라는 MTBF의 제공과 5년이라는 제품보증기간이다. 기본적으로 웨스턴디지털의 기업대상 제품들은 기업의 관리비용과 조달비용등을 감안하여 하드웨어 레벨차원에서 설계기조가 정립된 제품들인 관계로 일반 데스크탑용 제품군과는 약간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웨스턴디지털은 타 기업에는 없는 RAID Edition이라는 브랜드와 S-ATA HDD의 황제로까지 추앙받는 Raptor를 쌍두마차로 기업시장에서 내달리고자 하고 있다.


8월 30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웨스턴디지털 제품군에 대한 소개를 한 허버트 스미스(Hubbert Smith) 기업용 제품 마케팅 총괄 이사는 지난 2003년 웨스턴디지털에 입사해 전세계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 제품의 기획, 시장 개발, 프로모션 등을 아울러 관할하고 있는 중역급 인물이다.

스미스 이사는 지난 15년 동안 스토리지 업계의 베테랑으로 활동하면서 서버 및 스토리지 신제품 개발과 관련한 2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웨스턴디지털에 입사하기 전에는 인텔에서 전략 마케팅, 프로그램 관리 등을 담당하며 5년 동안 스토리지 전략 개발 사업부를 이끌었다. 또한 기업활동외에도 시리얼 ATA II 케이블/커넥터 포커스 그룹(Serial ATA II cable/connector focus group) 의 회장이자 기술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3년에는 시리얼 ATA 스토리지 아키텍처 및 애플리케이션(Serial ATA Storage Architecture and Applications)이라는 제하의 책을 공동 집필했으며, 미국 특허청에 세건의 특허가 진행 중이다.

......

테크노아 : 국내시장에서는 웨스턴디지털의 랩터가 리테일레벨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쌓고 있어 오늘 소개된 제품중 랩터의 후속모델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된 RE2가 RE의 후속작인 것처럼 현재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에서 주축을 맡고 있는 랩터의 S-ATA II 급 후속제품은 언제쯤 나올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허버트 스미스(이하 스미스) : 이 부분은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 외에는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 한국에 왔을 때에는 만족할만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테크노아 : 하드디스크의 성능향상에는 일반적으로 플래터당 용량과 캐쉬, RPM등이 주요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중 RPM부분에 있어 웨스턴디지털의 랩터는 10000RPM이라는 고사양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평가를 되새겨 보면 랩터와 같이 10000RPM의 고속으로 구동되는 HDD가 데스크탑 레벨에서도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스미스 : 랩터가 가진 10000RPM의 사양은 매력적인 요소이기는 하지만, 캐비어와 같은 데스크탑 레벨에서는 아직...인 것 같습니다.

테크노아 : 현재 기업시장에서 S-ATA로 나가는 비율과 S-ATA의 신장세는 어느정도 수준입니까?

스미스 : IT매거진인 Infostor가 기업대상으로 향후 12개월 이내에 어떤 디스크드라이브를 구입할지를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S-ATA가 49%, Fibre Channel이 34%, SCSI가 10%, P-ATA가 5%등의 순서로 조사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 기업들이 어떤 계획으로 저장장비를 구축할 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 Fibre Channel이 주류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기존의 Fibre Channel과 S-ATA의 양자구도로 기업시장의 형태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ATA 장비의 성장은 2004년 200만개의 유니트로 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600만개의 유니트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 수치로는 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내년도는 1400만개의 유니트를 판매해 1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크노아 : 웨스턴디지털은 경쟁사에는 없는 RAID Edition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RE에 대한 기업들의 평가와 탄생배경을 말씀해 주십시요.

스미스 : 웨스턴디지털사는 RE의 판촉과 홍보를 위해 LSI사와 파트너쉽을 새롭게 맺어 전세계적인 이벤트와 번들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상황이 웨스턴디지털의 RE 솔루션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자리잡는 추세로 SAS 런칭을 앞두고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파트너쉽 체결의사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RE의 탄생배경이라면 3년전 고성능 디스크 드라이브가 시장에 쏟아져 나옴에 따라 서버와 같은 시설을 운용하는 기업에서 기존 방식 대신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여러 업체의 디스크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서버용으로 설계된 제품이 아니다보니 데이터 전송상에 오류가 생겨 데이터의 손실이나 하드웨어적인 손실을 본다는 사례가 접수되곤 하였습니다.

사실 웨스턴디지털을 비롯하여 하드디스크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성능격차를 줄여왔기는 하지만, 기업시장의 용도에 맞춘 제품디자인을 특별히 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고객사의 사례를 수집하여 서버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MTBF가 100만 시간을 넘은 후 야심차게 발표한 결과물이 바로 RAID Edition입니다.

테크노아 : 디스크 드라이브를 마케팅하는 입장에서 웨스턴디지털이 선보인 WD 캐비어 RE2의 가장 자랑하고 싶은 장점은 어떤 것입니까?

스미스 : 프레젠테이션에서 설명한 바가 있지만, 손 꼽는다면 16MB 버퍼를 달았다는 점과 120만 시간의 MTBF, 진동방지기술, S-ATA II에서 주로 채용되는 기술인 NCQ를 큐잉기술로 채택하였다는 점입니다.

테크노아 : HDD가 채용된 셋톱박스나 콘솔등에서 하드디스크를 사용자가 자의적으로 바꾸는 경우, 간혹 입에 오르내리는 점이 원래 장착된 제품과 다른 업체의 하드디스크를 붙이면 전송률이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HDD가 장착되는 서버나 주기판 생산업체와의 최적화 노력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퍼포먼스와 직결된 문제이기에 중요해 보이는데, 웨스턴디지털측이 이와 관련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미스 : 웨스턴디지털은 공식적인 엔지니어링체계를 구축하여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연구, 분석,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높은 퀄리티만이 소비자에게 부여되는 최상의 인센티브라는 각오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프레젠테이션의 방대한 내용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터뷰 시간은 예상보다 짧아졌지만, 웨스터디지털의 확고한 기업시장 개척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인터뷰 시간에서는 디스크 드라이브 기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이 분야의 베테랑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여유로운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미 랩터를 사용하고 있는 개인으로서도 굉장히 궁금했던 부분인 S-ATA II 기반 랩터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얻지는 못하였지만, 웨스턴디지털 내부에서 긍정적으로 개발검토중이라는 인상을 받은 덕에 스미스씨가 약속했듯, 다음 번 방문기회가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지금은 RE2였지만, 다음번에는 국내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Raptor2 이기를 바라며 웨스턴디지털의 기업제품군 마케팅 총괄이사인 허버트 스미스씨와의 인터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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