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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복합기냐 컬러 레이저냐, 20만원 프린터 누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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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16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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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비해 프린터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다. 과거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프린터라고 하면 9핀, 또는 24핀의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가 대부분으로 찌직거리는 헤드의 소음과 지금 보면 조악한 인쇄 품질이었지만 그마저도 고가로 업무용이 아닌 개인용으로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보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 국내에 HP의 데스크젯 500과 캐논의 BJ-20 등 잉크젯 프린터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며 도트 프린터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점차 가격이 저렴해지기 시작한 잉크젯 프린터들이 곧 일반 시장을 장악한다. 그리고 한동안 일반용 시장에서는 잉크젯 프린터가, 그리고 기업이나 관공서 등 OA 환경에서는 레이저 프린터라는 양분된 상태가 지속되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환경도 변하는 법, 한 때 고가의 장비였던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이미 일반 시장에 진입한 지 오래이다. 10만원대 제품은 물론, 현재는 10만원 미만의 보급형 제품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상태이다.

▲ 이전까지 쓰던 흑백 레이저의 자리를 컬러 레이저가 대신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역시 다르지 않다. 컬러 레이저프린터의 가격도 꾸준히 낮아지고 있으며, 작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각 프린터 제조사들이 잇달아 20만원 후반~ 30만원 초반 가격대의 컬러 레이저프린터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전까지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들과 비교한다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할 정도이다.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이전의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빠른 인쇄속도와 번지지 않는 미려한 텍스트 품질 등이 장점으로 꼽혀왔다. 이런 레이저 프린터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 한 채 20만원대라는 현실적인 가격으로 진입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들의 경우, 고급 사용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이 가격대의 잉크젯 프린터라면 어떨까? 잉크젯 프린터 역시 긴 세월동안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다. 잉크젯의 경우 그 베이스가 되는 인쇄 방법과 구조 모두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하며, 가격 역시 저렴한것이 일반적이다.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잉크 카트리지와 이 잉크를 미세한 방울로 종이에 분사하기 위한 노즐이 존재하는 헤드부로 구성된 것이 일반적이며, 이 잉크를 분사하는 방법에 따라 각 제조사의 특성이 갈리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부가장비가 필요 없이 심플한 구조이다.

하지만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잉크에 대응하는 토너와 이 토너를 전사하기 위한 OPC(Organic Photo Conductor)드럼, 그리고 이 토너를 고착시키는 데 필요한 퓨저(Fuser) 가 필요하며 헤드를 이송시켜 문서를 인쇄하는 잉크젯과는 달리, 드럼과 퓨저가 용지폭과 같아야 하기에 그 구조가 복잡한 것은 물론 부피면에서도 단점을 가진다.

▲ 오늘 참가한 HP 컬러 레이저젯 1600도 4개의 토너를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컬러 레이저 프린터라면 필요한 색 수에 따라 헤드 역할을 하는 드럼 자체의 개수가 늘어나거나(Single Pass 방식), 단일 OPC 드럼을 사용하는 대신 필요한 색 수만큼의 동작을 반복하는 메커니즘(Multi Pass 방식)이 포함되어야 하니 그 복잡도나 부피는 더 커진다.

반면 잉크젯 프린터는 소형 경량화가 용이하며 색을 추가할 때에도 소형의 그 색을 위한 소형의 노즐만 추가하면 된다. 이 특성을 살려 최근에는 C, M, Y, K의 4색 구성을 벗어나 보나 자연스러운 계조를 형성하기 위해 Light Cyan이나 Light Magenta, 또는 회색 등 중간색을 추가한 6색 이상의 잉크 구성 - 심지어 8, 9색 이상 - 을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터도 존재한다. 또한 잉크젯 프린터 자체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20만원 후반대라면 스캐너를 포함한 올인원(All-In-One) 복합기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테크노아는 비슷한 가격대의 잉크젯 복합기와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직접 비교해 각 제품군의 특징 및 잉크젯과 레이저 방식에 의한 각각의 장점과 단점, 적합한 사용 용도에 대해 비교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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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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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물론, 20만원대의 컬러레이져 프린터도 좋고, 복합기도 좋지만,
누가 좋을까?~~의 질문은 좀 비교 대상이 아닌듯...한데요...
용도 자체가 다른건데...
저는 품질을 좀 중요시 생각해서,
컬러레이져 프린터는 영~.. 원하는 색감이 떨어져서, hp 포토스마트 b9180을 구입했는데, 가격차이는 많이 나지만 훨씬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2007-02-24 23:28:08)
박승환
잉크젯과 레이저를 비교한다면 아직은 레이저가 편리하고 사용이 편할 것입니다.
그러나 칼라레이저의 유지보수 비용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권하기는 부담이 되며
잉크젯 또한 잉크값이 너무 고가라서 자유롭게 프린터하기는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잉크젯의 경우는 무한공급기를 장착하면 정품의 90% 이상 비용이 절감됩니다.
www.inkstory.com 제품 참고하세요.....

(2007-02-01 23:02:39)
정준영
저 역시 레이져가 끌리는군요.
(2007-01-31 20:30:13)
이우진
레이져가 좋죠. 그러나 개인차가 심할거라생각됩니다.
(2007-01-27 16:20:00)
정연규
유지비에대한 부담이 언제나 쉽지 않은 결정을 만드는군요..
(2007-01-26 01:13:52)
심상옥
레이저는 토너비용이 너무 과해서... 전 일반 문서용 저가 복합기랑 무한공급기를 설치한 엡손 R350을 같이 사용합니다. 유지비 거의 안들죠.
(2007-01-22 21:34:46)
서대열
리뷰 잘 봤습니다.
저는 레이저프린터가 좋아보이네요.
잉크젯 잘 사용하지 않아 노즐 막힘으로 인해 사용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네요.....ㅠㅠ

(2007-01-21 16:50:59)
한호연
수고하셨습니다. 천천히 읽어봐야겠네요...^^
(2007-01-18 18:44:42)
정구영
많은 출력이 필요하지 않은 가정용으로는 어쩌면 관리가 더편한 레이저 쪽이 더 속편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잉크 카트리지는 노즐 막힘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2007-01-17 21:58:13)
오창은
HP 1600모델과 하드웨어적으로 별 차이없는 캐넌 LBP5000 모델 사용중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대만족하면서 지난학기에 잘 사용했네요.
색상이 좀 중요한 수업자료는 칼라로 뽑고
그냥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자료는 흑백으로 뽑으면서
나름대로 유지비좀 아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토너카트리지 가격은 정품이 7만원정도로 알고있습니다. 토너드럼 일체형이구요...
초기 토너는 HP제품이 1000장 정도인데비해 캐넌은 정품토너와 같은 2000장짜리 토너를 끼워줍니다.
가격이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캐넌 제품이 훨씬 유리하겠죠...
어쨌건 잘 보았습니다^^

(2007-01-17 20:57:58)
오병주
탐난다 +_+ 언제나 그렇듯 유지비가 만만치않다보니.. ;ㅁ;
(2007-01-17 18:47:03)
변양진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
저는 기능 많은 복합기가 더 땡기네요.. ㅎㅎ

(2007-01-17 18:45:10)
김원빈
hp 레이저 프린터의 토너가격과 장당 얼마가 소요되는지 하는게 안나온게 아쉽기는 하지만 정말 정성이 가득담긴 리뷰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컬러레이저 프린트기가 더 좋아보이는군요 오래쓸 수 있을테고 말이죠 단지 고장났을때 잘고쳐줄거냐 하는게 걱정이 되네요... 아무래도 hp 서비스센터의 지원은 참.. 안좋다고 알려져 있어서요.. 하지만 고장이 안난다면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
(2007-01-17 16:16:55)
장성인
일반 사용자가 프린터를 쓸때 유지비 에도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데 차라리 값이 좀 되더라도 유지비 면에서 유리한쪽을 좋아 할것 같네요. 물론 비슷한 품질인 경우 입니다만. 두가지 다 탐이 나는 제품들이군요. 자세히 쓰신 기사 정말 많은 도움이 되였읍니다..
(2007-01-17 12:32:17)
이상헌
복합기가 땡기는군요. 업무용으로 이놈 한대면 대부분의 일과가 커버될듯.
(2007-01-17 10:44:53)
신창대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아직 레이저는..-_-...잉크 가격 또한....아무튼...가정에서는 흑백 복사만 잘되면..-_-a
(2007-01-17 06:22:25)
정준영
이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관계로 개인용 레이져 프린트를 한번 생각해 볼 때라고 느껴 봅니다.
(2007-01-17 05:45:15)
정연규
가격은 상당하지만 역시 레이져는 레이져죠,,,
(2007-01-17 02:31:04)
류경범
개인적으로는 컬러 레이저 추천입니다.
한번 사용해보면 확실히 레이저만 쓰게 되죠.. ㅠ_ㅠ

(2007-01-17 02:29:25)
기재현
역시 저가 칼라레이저의 경우 인쇄 품질이 아직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지요.
그러나 언젠간 칼라 레이저로 사진을 인화하는 것이 보편화 될 것입니다.
물론 잉크젯도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를 찾아 생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01-17 02:10:30)
고용준
어마어마한 리뷰를..^^ 수고하셨습니다. 포토스마트는 잉크가 너무 자주 닳아서 친구가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인쇄량이 많다면 역시 레이져지만.. 스캐너의 복사기능의 편리함을 빼놓을 수가 없죠..
(2007-01-17 00:58:19)
안상균
포토스마트 C6180 프린터가 디자인도 이쁘고 성능면이나 기능면에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2007-01-16 22:36:02)
진성현
사무실에서 컬러레이져/잉크젯 전부다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많은 출력물을 쏟아내야 하는 사무실에서는 컬러레이져가 단연코 우세합니다. 물론 그 부가기능면에서는 컬러잉크젯 복합기를 따라갈 수 없겠지만요, 사무실이라면 스캐너, 그리고 특히 팩스는 별도로 가지고 있다고 볼 때, 사무실이라면 컬러레이져프린터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을 다투는 시안을 제출할 땐.. 잉크젯 쓴다면 답답해서 못씁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개인 사용자는 컬러레이저를 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모델마다 다르긴 해도 개당 평균잡아 15만원씩하는 토너를 4개씩 만장 남직 찍고 갈아낀다고 생각하시면.. 계산은 금방 나옵니다.

(2007-01-16 22:35:32)
김현태
칼라레이져가 개인용으로 시장을 넓히는건가요? 진짜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밖엔...

(2007-01-16 21:38:25)
문수
잉크젯과 레이져에 대해서 차이점과 각각 장단점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마침 이런 기사 너무 고맙네요~ㅋ 저는 C6180이 땡기는군요~^^
(2007-01-16 20:10:02)
최철순
컬러 레이져좀 싸지면 좋겠는데..
흑백은 심심하고..ㅡ.ㅡ

(2007-01-16 18: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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