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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으면 지르고 싶은 3월 베스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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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3.0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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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있으면 가지고 싶은 모든 물건이 내 것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이미 연말 연초, 졸업 입학 시즌도 지났지만 2007년이 PC를 비롯한 IT 업계에서는 매우 재밌는 한해가 되리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아닐까?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정말 주머니에 돈이 있는데 도통 살게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테크노아는 3월부터 돈있으면 지르고 싶은 베스트 상품을 소개한다. 소개되는 제품들은 현재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들로 당장 용산 시장이나 컴퓨터 상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천편일률적인 광고업체 위주의 구매가이드는 이제 그만 ! 지금부터 쓸만한 물건들을 본 기자와 같이 잠시 들춰보도록 하자.

 

유니텍 레전드 AMD 690G DVI 메두사 : 7만 2천원

얼마전 발표한 AMD의 통합칩셋인 AMD 690 칩셋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AMD 690G 칩셋을 달고 나온 보급형 메인보드. 이 메인보드는 AMD 690G + SB600 칩셋의 조합으로 SATA-II, 7.1채널 HD오디오, 기가비트랜 등을 필수로 지원하는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이제품이 각광받는 것은 새로운 ATI 레이디언 X1250 그래픽 코어를 내장해서 그래픽 카드를 사지 않아도 기본적인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이보다 더 눈이 가는 것은? DVI를 장착해 LCD 모니터 연결도 DVI로 가능하고 RGB(D-sub) 단자도 있어 듀얼 그래픽도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3D 성능도 향상되었다.

▲ 마이크로ATX 타입의 통합형 메인보드인 유니텍 레전드 AMD 690G DVI 메두사

그냥 값싸게 PC 한대 조립할 사람들에게는 거의 축복과도 같은 메인보드가 아닐까 싶다. 7만원짜리에 무슨 엄청 큰 슈퍼 방열판이나 고급 메인보드가 가진 꼼꼼한 전원부를 기대하는가? 이정도면 충분해 보인다. 이정도 스펙에 7만 2천원이면 모든 장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충분한 매력을 가졌다할 수 있다.

단 아직 성능 검증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것이 걸림돌이고 ATI를 인수한 AMD의 첫작품이므로 가끔 충돌도 일으킬만한 불안감이 드는 것도 사실. 현재 시장에는 유니텍 제품인 레전드 AMD 690G DVI 메두사 제품만 주로 팔리고 있다. ASUS, MSI, 기가바이트 등 유명 회사에서도 AMD 690G 칩셋 메인보드를 내놓을 예정이며 메인보드 별로 그래픽 출력부에 HDMI 단자를 장착한 제품도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자.

 

닌텐도 DS 라이트 : 14만 1천원

닌텐도 게임기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모가 있을까... 음 게임을 아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수퍼마리오 정도는 알것이다. 지난 겨울 출시된 닌텐도 DS 라이트는 사람들의 이목을 수퍼마리오에서 닌텐도 DS 라이트로 바꿔놓는데 성공한 것 같다.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는 영화배우 장동건이 TV에 나왔을때 뭐하나 싶었는데 결국 닌텐도 DS 라이트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쨌든 닌텐도의 전략은 대성공을 거둔 것 같았다. 닌텐도 DS 라이트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관심가는 제품이다.

▲ 장동건이 광고해 유명해진 닌텐도 DS 라이트, 차기모델은 탤런트 이나영이다.

닌텐도가 교육용으로 선보인 여러 프로그램을 돌리다보면 닌텐도 DS 라이트가 DMB나 MP3보다 시간 때우기에는 정말 그만인 기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자도 닌텐도 DS 라이트로 영어 받아쓰기를 해봤는데 시간가는 줄 몰랐다. 더욱이 영어 공부는 기본으로 된다.

문제는 본연의 업무인 게임이다. 도통 할 게임이 없다. 이미 미니 게임기로 자리잡은 PSP의 방대한 게임들에 비하면 눈에 띄는 그무언가가 없다. 진정 게임을 하려면 PSP나 다른걸 사라.

▲ 닌텐도 DS 라이트는 게임기인가?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14만원짜리 미니 게임기를 사기란 여간 쉽지 않다. 하지만 닌텐도 DS 라이트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냥 게임기가 아니다. 게임은 안해도 그만이다. 아니 게임은 잘 안하게 된다.

 

ASUS P5B 프리미엄 비스타 에디션 : 30만원대 예정

수퍼 힛트싱크 쿨링팬, 솔리드(고체) 캐패시터, 화려한 LCD 라이트 등등은 시장에 발표되고 있는 메인보드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릴때 가장 먼저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미니기기처럼 생긴 아주 작은 LCD 패널을 주는 메인보드는 아마도 ASUS P5B 프리미언 비스타 에디션이 처음인 것 같다. 메인보드 자체는 P5B하고 크게 차이는 없다. 차이가 있다면 윈도우즈 비스타의 레디부스트 기능을 별도의 메모리 리더없이도 쓸 수 있게 메인보드에 소켓을 달아 놓은 정도.

▲ ASUS P5B 프리미엄 비스타 에디션

이 메인보드에는 이름에서도 물신 풍기는 것처럼 윈도우즈 비스타에서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스크린듀오라 이름 붙여진 별도의 무선 장치가 들어있다. 혹시 윈도우즈를 쓰다가 날씨나 시계, 미디어 플레이어같은 자잘한 기능을 따로 띄울 수 있는 작은 LCD 모니터를 옆에 두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2.4인치 크기의 스크린 듀오 LCD는 그 꿈을 실현시켰다. 게다가 PC가 꺼져도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윈도우즈 비스타의 사이드쇼 기능과 비슷하다.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휴대개념의 기기라고 봤을때 디자인도 무난하다.

▲ 스크린 듀오. 요런거 단품으로 나왔으면 한다.

문제는 가격인데 다 좋아도 비싸면 아무소용없지 않을까? 아마 이런 비슷한 기능을 수행할만한 단독기기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이걸 쓰려고 메인보드까지 같이 구입해야 하니까 부담된다. 독특한 발상을 그것도 메인보드에 담아 내놓은 ASUS에 창의력 상을 주고 싶다.

 

엔비디아 지포스 8800GTS 320MB : 29만 5천원 ~ 37만 8천원

엔비디아 지포스 8800GTS는 분명 괴물같은 그래픽 카드다. 2006년 엄청난 물량이 투입되어 꼭대기에서 거의 모든 그래픽 카드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던 지포스 7900 GPU보다 2배 많은 6억개의 트랜지스터를 내장한 현존 최고의 괴물이다. 다이렉트X 10을 지원하는 이 그래픽 카드는 768MB의 GTX와 640MB의 GTS 그리고 얼마전 320MB의 GTS가 출시되어 있다.

▲ G80 그래픽 코어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중에서 지포스 8800GTS 320MB 버전은 이전 GTS에서 클럭이 좀 더 높아진 제품으로 아직까지 다이렉트 X 9 시대의 거의 모든 게임과 프로그램에서 상위 기종이라 할 수 있는 640MB GTS 보다 빠르다. 이전 지포스 7900보다도 2배 이상 빠르고 가격도 30만원대로 살만하다.

그럼 어디껄 살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고 싶은 브랜드로 아무거나 사면 된다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지포스 8800GTS 320MB 기판 색깔 본적있는가? 다 녹색이다. 콘덴서 모양도 다 똑같다. 즉 한곳에도 몽땅 제조되어 각 업체로 뿌려진 제품이므로 제품 자체는 선택의 기준이 안된다(기판과 콘덴서가 같아도 다르게 생산되는 제품이 있다).

▲ 조이패드가 들어있는 지포스 8800GTS도 있다. 사진은 폭스콘 지포스 8800GTS 320MB

가격이 싼게 제일 좋겠지만 가격은 싼데 1~2년 있다가 없어져 A/S에 문제가 될 것 같은 제조사 같으면 다른 회사 것을 사면 된다. 클럭이 약간 높거나 번들 빵빵하게 넣어주는 업체것도 좋고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면 그것을 구입하면 된다.

어떤 제품이건 지포스 8800GTS 320MB는 그래픽 카드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목표물이자 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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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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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길
다행인지 불행인지......지를 자금이 넉넉하지 않군요...만약 넉넉했으면...바닥을 드러낼때까지 질렀을수도...그만큼 전부 탐나는군요ㅎㅎㅎ
(2007-03-14 16:00:33)
김영노
돈있으면 ...
이게 중요하다는 거 ^^

(2007-03-08 22:26:30)
김주승
눈요기 잘 하고 갑니다.
정말 갖고 싶은 물건 투성이네요..ㅎㅎ

(2007-03-08 17:58:53)
김영대
눈과 마음을 자극하는 제품들이군요.
ASUS P5B 프리미엄 비스타 에디션 제품이 마음을 끄는데 지갑에 먼지만...

(2007-03-08 15:20:15)
김갑봉
전 24인치 모니터가 가장 끌리던데..
(2007-03-08 14:26:42)
장성인
다 지르고 싶은 것들인데 .마음에 드는것은 가격의 압박이.. ㅠㅠ
(2007-03-08 12:32:31)
이희섭
앗 모니터가 없는게 아쉽네요.
30인치이상 모니터 0_0~~~~~~

(2007-03-08 12:13:46)
정구영
이 기사는 지름신과 함께하는군요^^
(2007-03-08 11:57:53)
윤현복
노트북 진짜 싸네요.
(2007-03-08 10:14:50)
이부률
8800GTS를 제일 갖고 싶군요... 7600gt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암튼 계속 돈을 모았다가 8800gts를 지를까 싶습니다... 근데 갑자기 asus의 메인보드가 탐나네요^^
(2007-03-08 09:20:28)
신석재
지름신의 광림!
(2007-03-08 09:14:13)
김건중
시퓨가 빠졌어요.~...

인텔과 AMD 한개씩 넣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2007-03-08 00:12:31)
최철순
요즘은 땡기는게 별루 없네요.

(2007-03-07 22:22:46)
서명원
요즘 랩탑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MSI 노트북 지르고 싶네요..^^
이외 타블렛 랩탑도 지르고 싶습니다.

(2007-03-07 21:56:36)
류경범
흐흐..
지르고 싶은것..
캐논 막3.. -_-;;

(2007-03-07 21:24:44)
서대열
돈만 있으면 지르고 싶은 제품들이네요
그러나 돈이 문제......없으면 아무것도 지를수 없다는 실망감이....

(2007-03-07 20:51:46)
이우진
기자님의 눈은 정확하다는 사실을 새삼느낍니다.
정확한 분석력, 좋은물건의 제시 , 베스트를 뽑으신 안목,
부럽습니다.

(2007-03-07 19:00:52)
김진영
저는 아수스 프리미엄 비스타 에디션이 지르고 싶어요 8800하고
아수스 메인보드는 출시 넘 기다리고 잇는데 언제나 볼수 있을지.ㅋ레디 부스터 기능과
512mb의 모듈이 장착 되어 있는게 눈 여겨 볼 부분이네요 ^^

(2007-03-07 18:33:04)
장성환
헉.. 차기모델 이나영.. +_+ CF 야 빨리 올라와라...

아래로 내려올수록 물건의 값은 올라간다. ㅠ.ㅠ

(2007-03-07 18:00:55)
김은석
HDMI가 있는 보드가 요즘 끌리던데....이미 질러버렸기에 또 지를순 없고...쩝
(2007-03-07 17:47:38)
신창대
동감합니다. 아무리 가격이 싸져도 쉽게 구입이 안되죠. 바로 싸져도..고가는 고가이기 때문이죠...놋북이 가장 탐이 나는군요!!..^^.
(2007-03-07 17:04:43)
오병주
여기에는 소개가 안되었지만 유니텍 NF550 헤라클레스도 꽤 괜찮아 보이는 AM2용 메인보드 더군요 ^^
(2007-03-07 16: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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