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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구성&디자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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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8.21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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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메인보드의 구성과 디자인을 살펴보고, 어떤 면을 위해 쓰이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또한, 확장성과 제품이 값에 어울리는지도 따져보도록 하자.

 

▲ 각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이다.

 

ASUS 메인보드는 큐빅 초크형 3Phase의 전원부를 지녔고, 솔리드 캐패시터는 CPU 주위에 5개가 위치해 있다. nVIDIA 메인보드는 6Phase, 솔리드 캐패시터는 무려 10개가 달려 있다.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에서 개발한 큐빅 초크형 6Phase와 9개의 솔리드 캐패시터로 구성되어있다.

 

nVIDIA 메인보드와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는 전원부 쪽에 히트싱크를 얹지 않을만큼 열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ASUS 메인보드는 전원부 쪽에 히트싱크가 얹혀 있다. 이 히트싱크는 메인보드 칩셋 위에 얹혀져 있는 히트싱크와 히트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다. CPU 쿨러의 팬이 좋지 않다면 히트 싱크의 열을 해소하기 힘들 것이다. 이 점에서는 낮게 평가 된다.

 

▲ 각 메인보드의 확장 슬롯 구성이다.

 

ASUS 메인보드는 16배속 PCI-E x16 슬롯 1개, 4배속 PCI-E x16 슬롯 1개, PCI-E x1 슬롯 1개, PCI 슬롯 3개가 달려 있다. nVIDIA 메인보드는 PCI-E x16 슬롯 1개, PCI-E x1 슬롯 1개, PCI 슬롯 3개가 달고,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PCI-E x16 슬롯 1개, PCI-E x1 슬롯 3개, PCI 슬롯 3개가 달려 있다.

 

확장 슬롯은 뭐니해도 다른 하드웨어 카드와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각기 메인보드에는 장점과 단점이 담겨 있다.

 

우선 nVIDIA와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를 살펴보도록 하자. 이 두 메인보드의 구성은 상당히 비슷하다. 기가바이트의 PCI-E x1 슬롯이 한 개 더 많을 뿐 구성 디자인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구성은 PCI-E x1 슬롯용 장치를 많이 이용하지 않으면서 꼭 있어야 할 구성이기 때문에. PCI-E x1 슬롯이 덩치 큰 그래픽 카드를 꽂는 PCI-E x16 슬롯 주위에 위치해 있어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래픽 카드와 PCI 카드와의 간섭이 없어 확장성도 '좋다' 할 수 있다.

 

하지만, ASUS 메인보드는 CrossFire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PCI-E x16 슬롯이 두 개 달려 있다. 파란색 PCI-E x16 슬롯 바로 옆에는 PCI 슬롯이 위치해 있고, 검정색 PCI-E x16 슬롯 옆에도 PCI 슬롯이 위치해 있다. 아이러니한 구성이 아닐 수 없다. 그래픽 카드를 두 개를 꽂아 CrossFire로 구성한다면 PCI 슬롯 2개를 포기해야 한다. 이런 구성은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로 남는다. 그렇다면 PCI 슬롯 2개를 쓰지 못하는데 3개의 메인보드 중 가장 비싼 제품인데 좀 더 싸게 해줘야 하는 것이 도리 아닐까? PCI-E 1x 슬롯을 파란색 PCI-E x16 슬롯 옆으로 옮겼다면 CrossFire를 구성하지 않아도 PCI 슬롯 3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 문제가 해결 될 것이다. 물론 CrossFire로 구성한다면 PCI 슬롯 1개는 포기해야 한다. 따라서, 메인보드를 구입하기 전에 CrossFire를 구성할지 그렇지 않을지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

 

▲ 각 메인보드의 컨트롤러 구성이다.

 

각 메인보드의 컨트롤러 커넥터의 구성을 살펴보면 가장 깔끔하게 보이면서 왠지 조립도 쉬워 보이는 메인보드가 기가바이트 GA-P35-S3다. 하지만, 여기에도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SATA 케이블 6개를 모든 커넥터에 연결하고, IDE 케이블을 연결했다고 생각해보자. 넓적한 IDE 케이블을 작은 SATA 케이블을 공격할지 모른다. 더불어 IDE 케이블이 SATA 케이블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IDE 하드디스크를 SATA 하드디스크보다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만약 4핀짜리 전원 케이블이 IDE 하드디스크가 있는 위치까지 닿지 못한다면? 전원 케이블을 연장해야 한다.

 

그렇지만 PC 사용자들 중에서 IDE와 SATA 두 가지 인터페이스의 하드디스크를 모두 이용하리란 법은 없기 때문에 깔끔함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SATA 커넥터가 이뻐 보인다. 여기에 ICH9 칩셋에 의해 기본으로 SATA II 커넥터를 4개 지원하고, 기가바이트 SATA 컨트롤러 칩에 의해 SATA II 커넥터 2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ASUS 메인보드를 보면 SATA 커넥터가 SATA1,2가 빨간색, SATA3,4가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또한, JMB 컨트롤러 칩셋에 의해 추가로 2개의 SATA II 커넥터를 지원한다. 하지만, 추가 2개 중 한 개는 I/O에 달려있는 eSATA로 실상 5개의 SATA II 커넥터를 내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NVIDIA 650i Ultra 메인보드는 SATA II 커넥터가 색상 구분 없이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두 개의 메인보드보다 SATA 커넥터 개 수가 적어 확장성에서는 뒤쳐지지만 컨트롤러 디자인 면에서는 다른 두 개의 메인보드보다 효율적이다. IDE 커넥터의 핀이 메인보드 위 쪽을 바라보지 않고 메인보드 바깥 쪽을 바라보고 있어 SATA 케이블과 IDE 케이블과의 싸움이 일어날 확률을 줄어들게 해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꽤 높이 평가 받을 만하다. 당연히 달리지 않는 슬림 케이스에는 NVIDIA 메인보드를 쓸 수 없어 이 IDE 커넥터로 인해 조립할 때 걸리적 거릴 것이라는 상상은 지워버려야 할 것이다.

 

▲ 각 메인보드의 메모리 슬롯 구성이다.

 

세 개의 메인보드의 메모리 DIMM 슬롯 구성을 살펴보면 NVIDIA 650i Ultra만이 주 전원 커넥터 주위에 컨트롤러 커넥터가 없다는 점이 다르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제원을 살펴보면 1066MHz까지 지원한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1066으로 오버 클럭을 해야 한다. 두 개의 메인보드 또한 오버 클럭을 한다면 1066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위에 쓰여 있는 1066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1066(OC)라고 적혀 있는 OC는 Over Clock의 약어다.

 

▲ 각 메인보드의 I/O 구성이다.

 

디자인 구성에 대한 마지막 부분인 I/O다. 각 메인보드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ASUS 메인보드는 PS/2 포트가 키보드 하나 밖에 없다. 마우스는 USB 인터페이스용을 써야 한다. USB 마우스 없는 이들이 어디 있겠느냐고 다들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3천 원짜리 PS/2 마우스들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사가는 이들이 있다. PC 방마저도 USB 보다는 PS/2 마우스를 쓰는 곳이 많다.

 

ASUS P5K를 멋모르고 구입한 이가 쓰던 마우스가 PS/2라고 생각해보자. 업그레이드를 위해 주변기기를 제외하고 주요 부품을 사 들고 신나게 집으로 와서 조립을 완료한 뒤 운영체제를 깔기 위해 키보드를 연결하고, 마우스를...등에서 땀 줄기가 주루룩 흐르고 허탈감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메인보드를 PC 초보가 구입했을 때의 참상이란 간간히 일어난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USB 포트가 무려 6개나 I/O에 달려 있어 외장 기기 활용도는 높이 평가 받을 수 있겠다. 또한, IEEE1394와 eSATA 포트까지 있으니 다양한 외장 기기 연결은 한방에 해결된다. S/PDIF 출력단자까지 달려 있어 5.1채널 스피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반갑기만 하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ASUS 메인보드 I/O 구성 중 USB 포트 2개와 IEEE1394, eSATA 포트를 빼고 마우스용 PS/2 포트와 광출력 단자와 Serial 포트가 달렸고, 추가로 패러럴 포트를 달았다.

 

NVIDIA 메인보드는 아수스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I/O 중앙에 달려 있는 것들을 몽땅 빼버리고 PS/2 키보드/마우스 포트, USB 포트 4개, RJ-45, 오디오 단자만 달려 있다. 이게 바로 실속파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 필요 없고, 필요한 것만 꼭 달려 있고, 값이 저렴해 돈 좀 아낄 수 있는 메인보드야 말로 구입 0순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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