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아와 PC라인이 공동으로 기획한 ‘사무환경 디지털 프로젝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IT 제품으로 더 나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현장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연예인 ‘데니스 오’다. 데니스 오는 사진학과를 졸업해 사진은 물론 각종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디지털 프린터를 직접 사용하는 연예인 중에 한 명이다.

데니스 오를 처음 소개받았을 때 느낀 감정은 ‘과연 연예인이 얼마나 프린터 제품을 사용할까?’였다. 바쁜 스케줄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연예인임을 감안한다면 사실 일상적인 프린팅 라이프를 즐기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직접 만난 데니스 오는 오히려 일반적인 프린터의 사용을 넘어선 전문가적인 입장이었다. 바로 데니스 오가 사진학과 출신이었기 때문. 데니스 오는 학생시절 사용하던 HP 스캐너의 성능이 워낙 좋아 계속 HP 제품만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사진을 공부했기 때문에 프린터나 스캐너 등의 장비는 친숙합니다. 특히 필름 스캐닝에 사용하던 스캐너가 HP의 제품이었기 때문에 HP 프린팅 제품은 항상 믿음이 갑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데니스 오는 미국 서배너디자인대학에서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여기에 그림과 여행이라는 취미까지 더해, 데니스 오는 다양한 방면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왔다.

“저에게 있어 사진은 취미를 넘어선, 일상의 한 부분입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여행을 할 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사진이죠. 특히 사진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것들이 모델이나, 연기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나 잡지 촬영시 사진이 잘 나오는 포즈라던가, 연기를 할 때 카메라 프레임에 잘 맞는 행동 등을 설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지금도 휴식을 취할 때는 사진을 찍곤 합니다.”

특히 데니스 오는 미국에서 촬영하는 한 독립영화에서 공동 프로듀서(Co Producer)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연기로 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예술적 영감을 연출로 표현하고 있다. 영화 작업에서 데니스 오는 콘티나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사진 작업을 많이 하는데, 이때 한국 HP의 컬러 레이저젯 CP1215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CP1215는 이번에 새롭게 HP가 선보인 보급형 컬러레이저젯으로 기존 컬러레이저젯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출시가 27만원)에 뛰어난 성능으로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온 제품이다.

특히 HP의 컬러 토너 ‘컬러 스피어(Color Sphere Toner)’는 2007년에 처음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인 2008년 형 버전이다. 컬러스피어 2008년 형은 새로운 출력시스템과 함께 또렷한 결과물과 넓어진 컬러의 범위, 프린터 수명을 높이는 일관된 품질 구현 등 고가의 컬러레이저젯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영화나 드라마 작업을 할 때 촬영 콘티나 대본 등 프린팅 작업이 많은데, HP의 CP1215는 빠르면서도 정확한 이미지 품질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컬러 재현력까지 좋아 급한 사진을 출력할 때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뽑아줍니다. 특히 최근에 공동 작업하고 있는 독립영화가 있어 프린팅 작업이 많은데, CP1215는 프린팅 품질이 안정적이면서도 출력 가격이 저렴해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오는 CP1215를 구입한 이유가 간단하면서도 빠른 프린팅이 필요해서였는데, CP1215는 속도와 안정성뿐만 아니라 전문가급 제품 못지않은 출력 품질을 보여주어 더욱 만족한다고 밝혔다.

데니스 오는 현재 홍콩을 오가며 새로운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 상당히 바쁜 상태지만, 그 와중에서도 틈나는 데로 사진 작업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 독립영화 작업을 하면서 연출 공부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단다. 그 중 중요한 사진들은 CP1215로 프린팅해서 스크랩도 하고 있다며 CP1215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50부작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촬영 중인 데니스 오, 그리고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제품으로 프린터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오고 있는 HP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그렇게 서로에게 보탬이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