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아
> 기획&벤치 > 기획기사
가격은 싼데 고급스러운 외형?
테크노아  |  webmaster@techno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10.13  18:49: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두 제품은 모두 450W의 출력을 갖춘 제품이다. 하지만 묻지마 파워의 경우 2만대에, 히로이찌의 제품은 5만원 초반에 판매되고 있어 대략 두 배 이상 차이를 가지고 있다. 동일한 출력에 이 정도의 가격차이라면 일반 소비자의 경우 대부분이 저렴한 2만원대의 제품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파워서플라이의 출력이 높다 하더라도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초기에는 그 문제점을 찾기 쉽지 않고, 묻지마 파워로 인해 피해를 본 사용자가 아니라면 그러한 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기에 5만원대의 제품보다는 2만원대의 제품이 더 눈에 뛸 것이다. 또 외형만 보고 성능을 판가름하기란 쉽지 않은 이유도 있다.

 

▲ 좌측이 랩터 450W, 우측이 저가형 제품이다. 언뜻 보기에는 저가형 제품이 더 고급스러워
보일 것이다.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랩터 450W가 저가형 제품에 비해 두 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외형은 2만원대의 저가형 제품이 더 고급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할 시 외관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저가형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악덕 상인 역시 외관을 내세워 이러한 저가 제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때문에 외관이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 보다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은 뒤에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의 지름길인 것이다.

 





▲ 랩터 450W는 120mm 냉각 팬을, 저가형 제품은 80+80mm 냉각 팬을 장착했다.

 

ATX규격의 파워서플라이는 대부분 열을 식히기 위한 구조는 비슷하다. 보통 120mm 냉각 팬과 벌집 모양의 통풍구를 통해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랩터 450W가 이러한 구조를 따르고 있다. 그에 반해 저가형 제품의 경우 이러한 방식이 아닌 80mm 냉각 팬 2개를 통해 제품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을 배출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두 제품간의 냉각 방식 중 어느 것이 더 뛰어날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저가형 제품의 경우 팬을 두 개 사용된 것을 보아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두 제품 모두 20+4핀 메인 커에블에만 슬리빙 처리되어 있다.

 

파워서플라이에서 뻗어 나오는 케이블은 두 제품 모두 20+4핀의 메인 케이블에만 쉴딩 처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랩터 450W가 5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만큼 케이블에 좀 더 신경을 썼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위 사진은 모두 랩터 450W의 커넥터이며, 저가형의 경우 SATA 케이블이 2개, PCI-Express는
1개가 제공된다.

 

제공되는 커넥터의 종류는 두 제품 모두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며, 랩터 450W의 경우에는 보조전원 커넥터가 4+4핀으로 구성되어 활용성이 넓은 편이다. 또한, PCI-Express 커넥터 역시 2개가 제공되어 크로스파이어나 SLI 구성이 가능하고, SATA 커넥터는 저가형 제품에 비해 2개, IDE는 1개가 더 많다. FDD 커넥터는 두 제품 모두 1개씩으로 동일하다. IDE의 케이블의 경우 랩터 450W는 Ez-커넥터 방식으로 탈부착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 저가형 제품(상)과 랩터 450W의 제원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그러하듯 제품의 측면에는 성능을 짐작할 수 있는 제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를 살펴보면 랩터 450W는 +12V 출력이 두 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원 스티커에는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박스에서 ATX V2.2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가형 제품의 경우에는 ATX 12V 출력이 한 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V의 출력은 23A로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다. 하지만 ATX 버전은 1.3을 지원하고 있고, +3.3V나 +5V의 출력은 30A 이상 되어 불필요하게 높은 편이다.

[관련기사]

테크노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e피플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공부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더군다나 실업인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비웃듯이 극복하고, 올해 2월 공조냉동기능사...

제호 : 테크노아  |  발행인 : 김필규  |  편집인 : 김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규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18, 7F | 제보 : it@technoa.co.kr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룡6길 6 3F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00057
등록일자 : 2008년 1월 14일  |  대표전화 : 070-8755-6291  |  FAX : 02-6280-9562
Copyright © 1999-2017 테크노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echnoa@techn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