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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휴가 사진 어디에 뒀더라?
장민영 기자  |  technoa@tech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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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1  1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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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사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여름 바캉스 기간을 맞아 사진 잘 찍는 법만큼 어떻게 사진을 보관할 지에 대한 방법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여행 사진을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두거나 어디에 두었는지 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아니면 사진을 저장해둔 저장매체가 고장으로 복구 못하는 경험도 종종 겪는다.

이와 같은 여러 문제를 이유로 최근 포토북이나 포토프린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해진 사진 보관 방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한국후지필름은 여름 휴가철(7~9월 기준) 포토북 연 주문건수 조사 결과, 2013년 대비 지난 2014년의 경우 약 50% 이상 늘면서 여름철 휴가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하거나 디지털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진 보관 방법 중 하나인 포토북은 한 장씩 인화해 양장 앨범에 꽂던 과거의 향수와 스마트 시대의 편리함을 결합한 서비스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사용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소비적인 성격이 커진 사진에 아쉬움을 느낀 소비자들의 선택이 높다.

한국후지필름 이어앨범의 경우, 기존 포토북의 DIY 특성에 스마트한 편의성이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이미지 기술을 바탕으로 사진을 분석해 촬영 일자, 시간, 장소 등 순서대로 포토북 레이아웃을 나열하며 흔들린 사진이나 연사를 분류해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별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4천만 명에 돌파하면서 스마트폰 사진촬영 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속 사진을 PC에 옮겨 저장하는 수고스러움을 매번 거치지 않고도 간편하게 출력하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 사진 전문 서비스 아이모리는 사진인화부터 액자 등 관련 액세서리 구입까지 사진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앱 하나로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업체를 이용한 사진인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은 현장에서 출력해볼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 제품도 대중의 호응이 높다.

   

한국후지필름 피킷 플러스는 스마트폰 정도 크기와 무게에 휴대성과 세련된 스퀘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빛과 물, 습기에 강한 염료승화형 출력 인화 방식으로 색 재현력이 뛰어나며 장시간 보관도 우수하다. 와이파이와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하며 일체형 카트리지 교체 방식을 갖춰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사진 찍고 저장되는 동시에 무제한으로 사진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구글이 선보인 구글 포토는 사진과 동영상을 무제한 무료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마트기기에 사진을 올리면 구글의 알고리즘에 따라 카테고리를 알아서 정리해주고 동영상까지 제작한다.

또한 장소와 인물별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는 등 다양한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여행사진이 가장 매력적인 이유는 소중한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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