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구입하게 되면 고속주행으로 엔진을 길들이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방법이다.

1000km 전까지는 자동차의 성능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기때문에 과속은 금물해야 하며 급가속과 급제동 또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새차 구입과 동시에 코딩광택을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차량의 수명을 줄이기도 한다. 가급적이면 세차를 하고 나서 왁스칠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엔진오일 같은 경우 빨리 교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5000~10000km 주행 한 후에 교환해도 특별한 문제는 없다.

엔진오일의 색상은 노란색이다. 하지만 오염되면 검정색으로 변하게 되기때문에 엔진오일을 제때 갈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를 구입하면 차내부에 손상이 없도록 비닐을 씌워놓은 데 오히려 정전기 또는 냄새, 정전기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언덕에서 주차할 때 파킹만 해도 문제가 없는 걸로 아는 분들이 있다.

이는 대단히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언덕에 주,정차할 때는 반드시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놓아야 한다.

그리고 지인의 차를 잠시 운행 할 때 죄책감없이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 데 사고 발생 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주로 이같은 경우는 명절이나 휴가때 많이 발생한다.

잠깐이라면 단기자동차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좋다. 말그대로 당일이나 짧은 기간만 보장하는 자동차보험이다. 차 소유주에게 해당 자동차 책임보험사에 단기로 인원을 추가 요청하면 된다.

소유자에게 부탁하기 어렵다면 자동차일일보험이라고 해서 단 하루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으며 최대 일주일동안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그러니 잠시라도 타인의 차량을 운행하게 될 경우에는 단 1일이라도 자동차보험이라도 가입 해 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상시 작동되는 블랙박스로 인해 밧데리가 방전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전압 설정 또는 작동 시간제한 설정으로 미리 방전이 되는 것을 막아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