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의 PCB 색상이 화려해지면서 이전에 비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PC나 IT 기기를 대표하는 색은 검정, 은색, 회색, 흰색 등의 무채색일 것이다. 그런 무채색으로 대표되는 기기 및 부품들이 하나의 테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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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지포스 7950GT 오버클럭을 소개하기 이전 먼저 소개해야 할 것이 번들로 들어있는 조이패드다. 폭스콘의 고급 제품에는 항상 폭스콘 마크가 선명하게 찍힌 조이패드가 번들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USB 방식의 조이패드를 PC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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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사이에서 '지름신'이 자주 쓰는 말이 바로 '질러'다.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단어 중 한 개이면서 받아들이기에 너무 힘든 단어다. 지갑의 무게가 가벼우면 '질러'라는 말에 쉽게 지갑을 열 수 없다. 이엠텍은 질러 1탄에 이어 질러 2탄을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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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HV7600GT 질러2는 붉은 PCB 기판과 잘만 쿨러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다이렉트X 9.0c와 쉐이더 모델 3.0 명령어를 575MHz 속도로 돌아가는 코어 클럭과 1.5GHz 속도의 메모리가 3D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화려한 그래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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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빠르다. 7900시리즈가 메인스트림이라니... 하지만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어떤 것이던지 영원한 법은 없다. 정말로 영원할 것 같던 로마도 망했고 영원한 하이엔드라 불리던 레디온9700프로도 지금 그 성능으로는 어디다 명함 내밀기가 조금 민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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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여인네는 어디를 가나 있구만... 체인텍의 VGA제품이라면 어디를 가나 만나볼 수 있는 아리따운 여인네의 모습이 본 제품의 패키지에도 인쇄되어 있다. 어느순간 VGA나 메인보드를 막론하고 유행처럼 번져나가기 시작한 미소녀 마케팅..사실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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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에서는 3DMark06버전을 통해 본 제품이 어느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3가지 해상도에서 성능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는데 앞서 이야기 하였듯 강력한 성능보다는 가격대 성능비가 우선시 되는 제품임으로 이를 염두하고 본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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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는 매일 뒷북만 치는가? 지난 한해 그래픽 카드 시장을 돌아보면 어느 정도 틀린말은 아니다. 그 누구도 뒷북이란 말에 크게 반문을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 최초로 장착한 GDDR4 메모리도 역시 세계 최초의 다이렉트X 10 지원 그래픽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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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새로운 규격인 HDMI의 보급이 확대되는 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가전기기를 비롯해 게임기 등등에서 HDMI 단자의 채용 및 보급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특히 PC 시장에서도 LCD 모니터나 일부 그래픽 카드 등에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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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익스프레스 슬롯을 이용하는 그래픽 카드가 대부분인 요즘 AGP 그래픽 카드는 이전 제품들이 아니고서야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전반기 출시된 지포스 7600GS나 7600GT 정도가 고급형 AGP 그래픽 카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최근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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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이하 PS3)의 출시로 게임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요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게임기들은 가정용 AV 기기를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AV 기능이 우수하다. 이전부터 사람들은 이러한 게임기를 보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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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뭐하는 곳이야? 아마도 PC주변기기에 대해서 관심있게 봤던 사람이 아니라면 처음 보는 회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회사일 것이다. 하지만 폭스콘(Foxconn)의 '콘'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PC의 커넥터(connector)분야에서는 가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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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S..??. 엥? Giga Texel Shader..?? 지포스2 GTS?? 그렇다.. 우리에게 엔비디아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지포스의 두번째 시리즈인 지포스2GTS를 기억하는가? 3dfx의 야심작이었던 부두 4,5 시리즈를 가볍게 제치고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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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에서는 3DMark06버전을 통해 본 제품이 어느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신의 제품인만큼 강력한 성능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먼저 테스트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구분 내역 프로세서 인텔 코어 2 듀오 E6700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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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언 X1950Pro의 출현으로 간만에 ATI 그래픽 카드들이 활력을 찾고 있는 분위기다. 레이디언 X1950Pro는 두가지 이슈를 몰고 왔는데 첫번째는 10비트 이상의 듀얼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크로스파이어 모드고, 두번째는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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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텍 레이디언 X1950Pro 유니크 FZ5 512MB는 사실 지큐브 제품의 OEM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지큐브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큐브는 이미 오래전부터 아시아 지역에 ATI의 올인원더 시리즈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등 ATI와 긴밀하게 협력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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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FX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다이렉트X 9은 이제 지포스 8800 시리즈에 이르러 다이렉트X 10에 바톤을 넘겨주게 되었다.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8800GTX(코드명 G80)를 탑재한 MSI 지포스 NX8800GTX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이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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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별천지 꿈나라에서 좋은 눈요기를 했다면 이제 좀 더 현실로 돌아가보자. 엔비디아가 단시간 내에 그래픽 카드 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당대의 기술을 뽐내며 앞서나간 최고의 제품들도 우수했지만, 이 제품들의 진수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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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의 코드명을 부여 받았던 엔비디아 지포스 8800 시리즈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그동안 그 어떤 그래픽 카드도 지원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다이렉트X 10 지원 그래픽 카드이기 때문이다.2007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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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7 시리즈에서부터 선보였던 듀얼링크 DVI 기능은 1920x1200 해상도를 넘어 현재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가장 큰 해상도인 2560X1600 해상도의 모니터(델과 에플의 30인치 모니터)를 DVI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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